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한인교회(담임목사 조영철)가 올 겨울 노숙자들의 추위를 녹일 ‘2008 성탄콘서트 홈리스를 위한 열린음악회(2008 Concert For Homeless Fundraising)’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합니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경제 불황으로 점차 늘고 있는 지역 노숙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음악회에서 모금된 기금은 노숙자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패밀리 터치(LINFT)에 전달됩니다.

콘서트에는 뉴욕감리교회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뉴욕 밀알 크리스탈 핸드벨콰이어(단장 이정진), 테너 박영철, 소프라노 마리아 문, 박은영씨 등 3인의 성악가와 뉴하이드팍한인교회 성가대, 롱아일랜드 조이플 프레이즈(LIJP) 주니어앙상블(단장 배영란) 등이 사랑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교회가 한마음이 되자는 의미에서 12개의 인근 미국 교회 교인들도 관객으로 동참하는 콘서트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합니다.

■일시: 12월21일(일) 오후 5시
■장소: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한인교회(2801 Hillside Ave. Newhyde Park NY 11040)
■주최: 뉴하이드팍한인교회
■후원: 한국일보
■문의: 516-662-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