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탄생을 경축하는 ‘성탄 대축일 미사’가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DC에서는 주님의 공현 천주교회(이덕효 신부)가 24일(수) 오후 5시와 밤 10시 두 차례에 걸쳐 대축일 전야미사를 실시한다.
예수 성탄 대미사는 25일(목) 오전 7시30분과 오전 10시 30분(영어 미사), 오전 9시(한국어 미사) 각각 마련된다. 천주의 모친 마리아 대축일 미사는 내년 1월 1일(목) 오전 10시 열린다.
메릴랜드에서는 온니의 워싱턴한인천주교회(박용일 신부)와 볼티모어 한국순교자 천주교회(김용효 신부)가 성탄과 송구영신 및 새해미사를 연다.
한인천주교회는 24일 자정 예수 성탄 밤 미사, 25일 오전 10시30분 예수 성탄 미사, 27일(토) 오후 6시 송년 대잔치, 31일(수) 자정 송구영신 미사를 각각 마련한다.
순교자천주교회는 24일 밤 9시 예수 성탄 밤 미사, 25일 오전 10시30분 예수성탄대미사, 31일 밤 8시 송년미사,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30분 새해 감사 대미사를 연다.
버지니아에서는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곽호인 신부)가 24일 밤 8시 성탄 밤 미사, 25일 오전 8시와 10시 성탄 대축일 낮 미사, 내년 1월 1일 오전 8시와 10시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각각 갖는다.
문의 202-965-1610(주님의 공현 천주교회),
301-924-8330(워싱턴한인천주교회),
410-265-8885(볼티모어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703-968-3010(성 정바오로 천주교회)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