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대형 소매점들이 26일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After Christmas Sale)’을 시작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파의 여파로 지난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에 매출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J.C. Penney, IKEA, 월마트, 타깃 등은 이날 올해 최대의 세일을 실시한다.
J.C. Penney는 26일 오전 새벽 5시 30분부터 문을 연다.
J.C. Penny는 할러데이 장식과 관련된 물품에 대해서는 75%까지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찍 오는 100명에 대해서는 특별할인도 실시한다.
새벽 5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샤핑을 보는 사람들의 경우, 옷은 50-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백투스쿨 품목에 대해서도 할인이 실시된다.
월마트는 이날 전자제품과 장난감을 대대적으로 세일한다.
IKEA는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로 20-60%의 할인을 예고하고 있다.
메이시(Macy’s)는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27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닝 스페샬 세일을 실시한다.
워싱턴 DC 소재 전미소매협회(NRF)의 스코트 크룩맨 대변인은 “또 다른 블랙 프라이데이 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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