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 특산품전이 26일부터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이마트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월 4일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에는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하고 싱싱한 고추장, 김, 멸치, 굴비 및 반찬류 등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신현욱 매니저는 “전라도에서 엄선된 신선하고 싱싱한 제품들만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의 다른 물산전과 차별화된 제품들이 출품되어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산물전에서는 수산물로는 영광굴비, 통갈치, 냉동 오징어와 동태, 우럭 및 생고등어가, 해조류로는 매생이, 마른 참미역, 마른 참다시다, 도시락 김, 올리브유 자반 볶음이 판매된다.
곡류로는 서리태, 기장, 차수수,보리, 찰보리, 현미, 찰현미, 흑미, 찰흑미가, 건어물로는 다시 멸치, 볶음 멸치, 지리 멸치 등이 판매된다.
김치 및 반찬류로는 갓김치, 고들빼기, 무장아찌, 매실 및 마늘 쫑 장아찌 등 각종 장아찌와 된장 깻잎과 고추, 더덕 무침 등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청, 전남농협, 호남향우회 및 웰빙 인터내셔널의 협찬으로 열리고 있다.
장소 8100 Arlington Blvd.,
Falls Church, VA
문의 (703) 891-4355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