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가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춘선 예진회 대표는 28일 한성옥에서 “예진회가 출범한지 벌써 4년이 지났다”면서 “이렇게 예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진회는 2004년 9월 14일 발족돼 지난해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비영리 단체등록을 받았다.
박 대표는 “오늘 모임은 예진회를 많이 알려서 한인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이 그 첫째 목적”이라고 말했다.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강남중 북버지니아 한인회 전 회장, 육종호 한사랑종합학교 이사장, 김만경 중부향우회 회장 등 후원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품으로 떡과 달력이 배부됐으며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예진회는 통역, 서류번역, 영주권 및 시민권, 노인아파트 신청을 돕고 청소년 및 장례 상담 등을 하고 있다.
매주 1회 생활영어 교실과 매주 2회 시민권 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자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문의 (703) 256-3783,
7620 Little River Tnpk.#200,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