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수도권한인총연합회가‘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28일 우래옥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및 송년 행사에서 나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기축년 새해에는 가정에는 행복이, 사업체에는 발전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이어 “동포사회와 8천만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내년도 첫 사업으로 워싱턴 방북단 구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의 축사,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수잔 홍 씨의 사회와 양인석 밴드의 연주로 진행된 2부 여흥순서에서는 양주영 한국무용단원의 고전무용, 가요동우회 회원들의 노래,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하 몽고메리카운티한인회장, 이호석 제주도민회장, 박병호 호남향우회장, 노라 스탬퍼 한미여성재단 회장, 한창욱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장, 우태창 워싱턴 버지니아노인연합회장, 김기옥 전 미주식품상총연합회 초대회장, 안해숙 가요동우회장, 권동환 안동권 씨 회장, 박윤수 전 한미장학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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