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산악연맹 주최 2차 스키 무료강습에 초중고 학생 16명이 참가, 스키를 타며 겨울을 만끽했다.
산악연맹 버지니아 지부(지부장 최연묵)가 28일 펜실베이니아 소재 화잇테일에서 실시한 스키 캠프에는 산악연맹 스키 대외협력 위원장 한근상, 서울시 산악연맹 산악 조난 구조대 대장 김남일 씨와 화잇테일 보조강사 김경례 씨가 강사로 참석했다.
최연묵 지부장은 “이날 참석자들은 초급, 중급, 상급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스키강습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키 강습은 앞으로 내년 1월 4일과 11일(일) 두 차례 더 실시된다. 집결지는 오전 8시 애난데일 곰바우 식당 앞 주차장이며 모집 인원은 15명. 스키가 있는 사람은 스키장에서 리프트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스키장비대여 비용은 38달러이며 리프트 비용은 57달러.
문의 (804) 683-8848 최연묵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