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가 한인커뮤니센터 건립재단에 1천 달러를 기탁했다.
우태창 노인연합회 회장은 30일 폴스처치 노인회관에서 열린 송년모임 행사에서 김태환 커뮤니티센터 건립재단 모금 상임위원장에 1천달러를 전달했다.
우 회장은 “하루빨리 한인커뮤니티센터가 건립돼 노인회가 입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연합회는 이날 신수동 전 북VA한인회장을 훼어팩스카운티 정부 담당자로 선정,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워싱턴총영사관에서는 임기모 영사가 이날 행사에 참석, 노인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천달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 애난데일 지점의 박영욱 씨가 제공한 점심식사후 노래자랑등 여흥순서를 가졌다.
한편 올해 설립된 센터빌, 알렉산드리아, 웃브리지 지부 활동은 중단된다. 우 회장은 “기대한 만큼 지부 조직이 활성화 되지 않아 지부 조직을 없애고 내년부터는 각 노인회 아파트 책임자를 중심으로 매월 1회 모임을 가지며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책임자 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낮 12시 노인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한인노인연합회가 지난 11월 스프링필드 소재 한국병원내에 개원한 레크리에이션 센터는 병원과의 문제로 1주일 만에 폐쇄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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