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된 세대’를 뜻하는 CG(Chosen Generation)선교회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부에 있는 1.5세와 2세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교 훈련 및 파송을 목적으로 세워진 선교단체이다. CG 선교회는 각 교회의 연합을 통해 선교 시너지 효과와 함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장·중·단기 선교훈련 및 사역, 캠퍼스 전도의 활성화를 꾀한다.
이 선교회 대표인 윤성철 목사는 “선교의 주체는 지역교회”라며, “CG 선교회는 지역 교회들에게 그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CG 선교회는 처음 3주 동안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문을 개방한다. 훈련은 기초 영성 훈련, 개인전도 훈련, 제자의 삶, 선교 전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총 15주로 진행되며, 마지막 3주 동안 최종 선교지 결정 및 선교 팀과 팀 리더가 결정된다.
지난 가을 학기 훈련을 마친 김희정(대학생)씨는 “친구의 권유로 참여, 중국 선교에 비전을 갖고 있다”며 “교육이 진행 될수록 선교사역에 쓰임 받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혜성(직장인)씨는 “회사 휴가를 이용해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CG선교회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이 직장인이 되면서도 선교사명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고, 일본, 중국, 터키, 알바니아 등으로 선교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CG선교회는 오는 1월 8일(목)-10일(토) 2박 3일간 콜럼비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미션 컨퍼런스’를 열어 훈련을 마친 청년들이 선교 의지와 영적 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CG선교회의 참여교회는 시드 선교회, DestiNation, 성광교회, 빌립보교회, 참사랑교회, 밝은빛교회, 세계비전교회(한국 성남) 등이다.
문의 윤성철 목사(240)481-5694
www.chosen-generation.net.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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