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를 고아 만든 풀에 황토·한약재를 빚어 만든 침대
검증된 전자파 차단 효과로 흙매트와 함께 온돌 열풍


모래찜질을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거나 고구마나 밤을 모래 속에 넣고 구울 때 골고루 익는 이유는, 파장이 긴 원적외선이 물체 깊숙이 침투하면서 물질 스스로 열을 내도록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원적외선 원리를 이용한 것이 흙표 흙침대다.

흙침대 미주법인장 강정훈씨는 “원적외선을 대량 흡수하고 방사하는 능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 피로회복과 통증완화 및 발한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전자파 차단에 관해서는 주식회사 흙이 가장 고심하며 연구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하는 스웨덴의 안정규정치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어진 제품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흙표 흙침대는 생명과학전문연구소의 실험 결과 유해 전자파 독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본에서도 우수판정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흙침대의 표면은 천연 송진과 낙엽송 분말, 콜크가루 등 자연성분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찜질효과가 크며, 특수가공 열선 사용으로 열전도율이 빠르고 보온성도 뛰어나 전력 소비량도 훨씬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흙표 흙침대는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식 황토방을 그대로 현대인의 삶에 맞춰 재현한 것으로, 전자파 위협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인식되면서 LA까지 온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세계 최초로 획득한 특수 산소발생 기술특허로 흙표 흙침대는 자면서도 산소를 마실 수 있는 자연공간을 형성해 준다.

지난 18년 동안 ‘좋은 잠자리’만을 생각하며 외길을 걸어 온 흙표 흙침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명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시중에 나도는 일반 황토매트와는 달리, 해초를 고아 만든 풀과 황토와 한약재를 넣어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 항토침대로, 유사제품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 사라지곤 하는 와중에서도 작품의 장인정신을 구현하며 업계 선두주자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건실한 기업체다.

“케미컬을 사용하면 침대의 표면을 더욱 반반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화학약품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는 강정훈 미주법인장의 설명대로, 흙표 흙침대는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는 물론 고객들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기업으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터워지면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에 우아함과 세련미를 가미한 품격 있는 흙침대 외에도, 일반 침대 위에 깔 수 있는 흙매트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디자인 된 천연소재의 흙베개도 생산한다. 특히 기존의 침대 위에 깔 수 있는 흙매트의 경우, 전면은 최고급 인조양털을, 그리고 후면은 대나무 돗자리를 부착한 경제적 디자인으로 사계절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쇼룸은 웨스턴과 3가.

·주소: 301 S. Western Ave. #103
·전화: (213)382-6363

<안진이 객원기자>

전자파 없는 온돌방을 그대로 재현한 흙표 흙침대와 흙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