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수 신임회장
“업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다짐
“OC 한인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서만수)는 5일 정오 고구려 식당에서 20여명의 이사들과 전직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갖고 기축년 새해 한인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신년 하례식에는 서만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최근 영입된 새로운 이사들이 참가해 참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는 상공인들을 위한 단체라는 본연의 의무에 따라 새해에는 한인 업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개인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상공회의소 사무실로 출근해 일을 할 것”이라며 “전직 회장님들과 이사들이 많이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흥재 전 상의회장은 “새 회장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며 “미국에서 제일가는 상공회의소로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태수 전 회장은 “현 임원진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전직 회장들과 만나서 조언을 듣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한인 상공인들에게 칭찬받는 단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서만수)는 8일 오후 6시 상의 사무실(9562 Garden Grove Blvd.)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는다. 이날 새 이사장을 비롯해 새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714)638-144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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