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양한나(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소장·로사 장·권영경·케빈 마·에스더 이·이화벽·줄리아 신·김민정 교사 등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한인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의 올해 목표는 ‘한인 장애아들이 전문 기관의 도움으로 적합한 치료를 빨리 받아 건강한 삶을 되찾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센터는 내달부터 장애아동의 조기 예방 및 발견, 치료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모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심포지엄, 웍샵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한나 소장은 “조기에 장애를 발견할 경우 치료와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한인 부모들은 장애전문가를 찾는 것을 두려워해 조기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따라서 부모들이 장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출 경우 이민사회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장애 아동수를 줄이거나 이들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양 소장의 설명이다.
또 교육센터는 미국이 장애인의 천국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무작정 이민 오는 한인 부모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장애문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로 설립 9년째를 맞는 특수교육센터는 올 한해동안 해마다 진행해온 장애인 특수 교사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와 200명 이상 중형 한인교회 내 장애부서 설립을 위한 도움 제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양 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장애정보 월간지 ‘아침햇살’을 매월 1,500부씩 무료로 커뮤니티에 배포하고 있다”며고 말했다.
교육센터는 올해 한인청소년회관(KYCC)과 함께 장애 아동에 대한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장애아들에 대해 관심 있는 한인들은 매달 30달러의 작은 정성을 통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cafe.naver.com/hanmispecial, (714)254-0616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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