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하와이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호텔객실 점유율이 63%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주내 각 호텔들은 객실 요금을 인하하는 한편, 더 나은 편의시설을 제공했으나, 객실 점유율 하락은 막지 못했다.
오아후 호텔들은 68.5% 점유율을 보여 2007년에 비해 5.4%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추수감사절 여행객들이 작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특히 하와이는 미 본토와의 거리상 단기휴가로 방문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주내 최대 홀세일러 플리잰트 할리데이의 잭 리찰드스는 항공료를 포함해 3박에 348달러로 인하한 후, 미서부지역에서 하와이로 오는 여행객의 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각 주내 호텔들은 객실 요금을 작년에 비해 3.9% 내린 178.50 달러 수준으로 인하했다. 객실당 수익금은 점유율과 요금의 하락으로 감소했다.
특히,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의 경우 매달 2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후의 경우 작년에 비해 9.2%가 하락했으나 이웃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의 조 토이는 방문객의 감소로 호텔실적이 15.8%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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