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 공공시설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의하면 주내 개스값 상한선 제도가 2006년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가격급등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개스값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정유사들과 지역 주유소들의 가격폭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히려 조만간 2곳의 정유공장이 수익 감소로 문을 닫게 된 것을 지적하고 있다.
주 의회는 개스값 상한선을 폐지하는 대신 각 정유사들에게 가격대 순이익을 체계적으로 관찰해 보고할 것을 요구한바 있다.
한편 이를 위한 자문 업체인 ICF 인터네셔널은 상한제가 계속 시행 됐더라도 개스값은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테소로와 셰브론사가 운영하고 있는 정유시설들은 미국내 타주에 비해 열악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하와이에 들어오는 원유가격은 본토보다 높은 수준이며 운송료 등을 감안했을시 업체들이 벌어들이는 순 이익은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것.
2005-2008년 동안 각 주유소들의 마진은 갤런당 15-50센트 수준으로 미 본토내 일부 지역보다는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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