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맥도넬 버지니아 주법무장관은 “버지니아의 힘은 다양성에 있으며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가의 이슈와 우려를 정부와 의회관계자들에게 전하는 것이 주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맥도넬 장관은 15일 저녁 리치몬드에서 열린 제 5회 버지니아 아태정책 포럼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하고 “글로벌 경제는 버지니아주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며 주지사에 당선되면 아시아와의 무역 교류를 확대하고 주요국가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넬 장관은 오는 11월 버지니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다.
이날 리셉션에는 케이트 핸리 주 총무처 장관, 재닛 하웰·마크 헤링·조지 바커 주상원의원, 비비안 왓츠·데이빗 마스던 주하원의원 등 북버지니아 지역 친한파 의원들과 주지사아시안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인 등 아태계는 각 커뮤니티의 관심사를 전달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북버지니아한인회의 황원균 회장과 이경수 사무총장워싱턴한인여성총연합회의 실비아 패튼, 버지니아한인민주당의 앤드류 고 사무총장, CANGO (Corean American NGO)의 심영주 이사, 리치몬드한인회의 김진하 회장과 김옥필·김은호·유희경·박흥선 전 회장 등 한인 10여명을 포함 아태계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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