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결성됐던 워싱턴방송인 동우회(회장 송동웅)가 17일 저녁 올해 첫 모임을 갖고 회원 확대 및 갓 이민 온 방송인들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송 회장과 한동철 총무를 비롯, 이현기, 김영호, 이장균, 원경선, 이재식, 주성점 씨 등 10명이 참가했다.
송 회장은 “현재 워싱턴 인근에는 30여명의 방송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동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민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방송인들은 동우회에 연락을 주면 기꺼이 돕겠다”며 “이와 함께 건강 강좌 등도 자주 개최해 회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지연 내과전문의가 참석, 위암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했다.
방송인동우회의 참가 자격은 우선 한국에서 방송국 각 부서 또는 전속단체에서 근무했던 사람 등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301)412-6609 송동웅 회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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