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작가 6명이 참가하고 있는 ‘현대 한인 미술작가 10인전’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호놀룰루 에버타이저’와 ‘스타 불러틴’지는 최근 14일과 18일 각각 하와이 10인전에 대해 보도했다. 호놀룰루 위클리에는 21일 보도될 예정이다.
호놀룰루 에버타이저는 ‘모든 경계에 대한 역정’:코리안-아메리칸 작가들의 신작에 담긴 문화적 경험‘을 타이틀로, 스타 불러틴지는 ‘과거의 흔적 속에 미래를 모색한다-한국 태생의 작가들’을 주제로 전시에 대해 소개했다.
전시회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김홍자 교수는 “하와이는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한 의미있는 곳이다. 한인 이민자들의 이민 배경을 바탕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 미래를 모색하는데 전시회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흔적과 역정(Traces and Trajectories)’를 타이틀로 호놀룰루 리네코나 아카데미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작품전은 31일까지 계속된다.
작품전에는 워싱턴 지역의 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와 조나무씨, 서양화가 수미타 김 교수(몽고메리 칼리지), 데이빗 정 교수(미시건대 앤 아버 캠퍼스),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이택형씨(전 조지 메이슨대 교수)씨와 하와이의 클로에 강, 김진자씨 등이 참가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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