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플러싱에서 열리는 ‘제19회 우리 설 대 축제’가 뉴욕퀸즈한인회(회장 당선자 김근옥) 주최,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 이승래), 뉴욕직능단체협의회(회장 김용선) 주관,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 특별후원으로 치러진다.
20일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퀸즈한인회는 ‘우리 설 대 축제’를 범 동포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뉴욕지역한인연합회와 직능단체장협의회를 주관단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당선자는 “우리 설 대 축제가 플러싱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지만 범 동포가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성공행사를 다짐했다.
퀸즈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우리 설 대 축제’ 퍼레이드에는 꽃차 3대와 55개 이상의 한인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퀸즈한인회는 이에 앞서 27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2009년 우리 설 대 축제 후원의 밤 및 퀸즈한인회 초대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이상으로 행사수익금은 전액 ‘우리 설 대 축제’에 사용된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이날 수석부회장 케빈 김, 대내부회장 선우영팔, 대외의전부회장 한양희, 사무총장 및 홍보 부회장 김일강, 여성부회장 그레이스 윤, 교육부회장 최윤희, 청소년 부회장 이상숙, 재정부회장 채희준, 법률담당 김광수 변호사 등 확정된 집행부 일부를 발표했으며 그레이스 맹 한인후원회 행사준비위원장을 역임한 이유섭 씨를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 했다고 발표했다. <이진수 기자>
신근호(왼쪽부터), 이 에스더 행사준비위원장과 김근옥 퀸즈한인회장, 이승래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이 통합 퀸즈한인회 출범 후 첫 번째 행사로 치러질 ‘제19회 우리 설 대축제’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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