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한창욱)는 18일 저녁 신년 하례식을 갖고 3월로 예정된 미주총연합회 창립 등 주요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비엔나 소재 강서면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창욱 회장은 “3월20일부터 3일간 워싱턴에서 열릴 미주 총연 창립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한국의 보훈처로부터 48명의 전우들에 대한 유공자 영구용 태극기 수령자 명단과 31명의 참전 유공자 증을 전달받았다”며 “아직 회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전우회에 꼭 등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우회 발전에 헌신한 신성철 전 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전우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친목 강화 및 전우회 활성화를 위해 3차례의 단체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301)520-3971 한창욱 회장 <박광덕 기자>
▲영구용 태극기 수령자 명단
이해월, 여정엽, 임영훈, 이관준, 이혜훈, 이근무, 이동원, 이남희, 은정기, 황명조, 홍진섭, 한창욱, 한정완, 최창일, 최기주, 김한목, 김세일, 김범부, 김석현, 김승준, 김정윤, 김천규, 김병용, 김문호, 김복진, 고운봉, 고재석, 나각수, 박태영, 박종근, 박노립, 박수일, 문수행, 박준석, 신형중, 주영하, 장풍언, 조용해, 조종호, 조병임, 신용호, 신성철, 이춘식, 안경조, 이정웅, 이미우, 이창길, 이태하.
▲참전 유공자증 수령자 명단 강현국, 맹인수, 서정길, 심기섭, 조홍명, 김정이, 김종무, 김진문, 류충열, 김양일, 김준태, 이대형, 김희명, 김병철, 이상기, 김진수, 박종근, 김귀문, 김동하, 김영익, 박영걸, 박안규, 정재훈, 양상훈, 윤정철, 유수태, 고용찬, 백순흠, 문석부, 황정길, 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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