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설맞이 잔치를 마련했다. 김영천 회장 등 한인회 임원 10여명은 24일 정대감 식당에서 노인 25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한편 설날에는 집에서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떡국 떡 선물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설을 맞아 동포들을 섬기겠다는 취지하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국잔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볼스턴에 거주하는 강진용 할머니(73)는 “이렇게 떡국을 먹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게 되니 설을 맞는 기분이 든다”면서 “행사를 마련해준 한인연합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떡국은 정대감 식당에서 후원했고 한인연합회에서는 박을구·전성택 부회장, 이재억 총무, 전용호 사무차장 등이 떡국을 직접 나르며 봉사에 나섰다. 정대감 식당의 정일순 대표는 “노인들이 떡국 한 그릇에 이렇게 즐거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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