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노벨상’이란 명성을 얻고 있는 2009 인텔 학생 과학경시대회(Intel STS)에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에 재학 중인 알렉산더 미웅 김 군이 결승에 진출했다.
김 군은 ‘자이언트 아메리칸 리버 새우의 형태와 유전학적 분석 연구’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 군은 교내 토론팀(debate)과 내셔날 해양과학 보울 팀의 캡틴을 맡고 있으며 SAT 스코어 만점을 기록, 하버드나 예일대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부모 김상영 씨와 김덕주 씨와 훼어팩스 거주중이다.
28일 인텔사가 발표한 결승 진출자 40명의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전국에서 한인 학생은 김 군외에 펜실베니아 출신 재닛 송 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과 송 양은 1,000달러의 준결승 장학금에 이어 이번 결승 진출로 5,000달러의 장학금을 추가 로 받게 됐다.
3월 5일~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대상을 포함, 총 53만 달러의 장학금을 놓고 경연을 하게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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