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칼리지 김홍자 교수(금속공예학과)가 내셔날 교직원 개발 연구소(NISOD)가 수여하는 우수 근속 교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몽고메리 칼리지 근무 37년째인 김교수는 뛰어난 리더십과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전세계 700여개의 대학(커뮤니티 칼리지 포함)을 회원학교로 두고 있는 NISOD는 10주년부터 40주년까지 5년 주기로 교육에 헌신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후진 양성 공로를 기준으로 우수 근속 교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 31회 NISOD 연례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다.
한미장학재단 전국 이사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지난 해 몽고메리 카운티 예술 및 인문과학 위원회 선정한 예술 창작 및 연구 지원금 수상을 비롯 몽고메리 커뮤니티 칼리지 선정 2007-08‘최우수 교육자상’ 등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와 하와이대, 인디애나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홍익대, 원광대, 위스컨신 주립대 교수를 역임했다. 워싱턴 한인미술가협회 이사, 이화여대 워싱턴 지역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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