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가 신년 하례식을 갖고 세탁인들의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30일 저녁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강성기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 비전을 가지고 거듭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의 불경기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경비 절감 및 매출 신장 정보 등을 적극 발굴해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 회장은 “지난번 개정된 연방정부 직업 안정청(Occupational Safety Hazardous Administration, 이하 OSHA) 포스터 강매 관련 소식이 언론으로부터 전해진 뒤 많은 세탁업주로부터 문의 전화를 받았다”며 “협회에서는 필요한 포스터를 인쇄, 배포중에 있으니 필요하면 연락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는 수석부회장에 박학수 워싱턴DC 부회장 김상기, 버지니아 부회장 다니엘 정, 메릴랜드 부회장 고응범, 총무 엄형길, 사무총장 홍승권, 홍보부장 이은기, 기회부장 김두환 등 새로운 임원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는 일반 회비 조정, 이달 21일로 예정된 세탁협 총연 참석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차기 이사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영, 안용호, 이인영, 윤팔혁 고문을 비롯해 약 40명이 참석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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