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면 워싱턴 총영사의 최근 저술인 ‘우리 역사 속의 외교관’의 출판 기념회가 오는 8일(일) 오후 5시 우래옥 연회실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워싱턴의 문인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마련하는 것이다. 회비는 50달러이며 저녁식사와 권 총영사의 저서가 증정된다.
주최 측은 “권 총영사는 워싱턴 재임 중에 문학과 예술을 각별히 사랑하고 동포들을 남달리 챙기셨다”며 “새로운 부임지로 떠나는 권 총영사의 송별식을 겸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2월 부임한 권태면 총영사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월 중순 중남미 지역 국가의 대사로 떠날 예정이다. 문의 703-58 5-4802(이영묵), 410-366-3766(김은).
한편 ‘역사 속의 외교관’은 알라딘 서점(애난데일점, 엘리컷시티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