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유빈 맘은 엄마표 간식의 달인, 그녀의 블로그에 가보면 케익과 쿠키와 같은 기본은 물론 술안주, 맛있는 야식 등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다.
이중 찹쌀 고구마 도너츠는 만들기도 쉽고 영양만점이어서 그녀 팬들의 칭송이 자자한 ‘작품’중 하나.
▲재료(14개 분)
찹쌀 가루 1.5컵, 으깬 고구마 300g, 설탕 1.5큰술, 따뜻한 우유 반컵, 튀김용 포도씨 오일 또는 퓨어 올리브 오일, 설탕 조금
▲만들기
①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후 씻어 전자레인지용 랩에 두른 후 전자레인지지에 돌려 익힌 후 으깨준다. 껍질은 감자 깎는 필러를 이용해도 되고 아니면 껍질 채 으깨도 된다.
②찹쌀가루는 한번 체에 쳐서 그릇에 담아 설탕을 넣어준다.
③②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우유를 부어 준다. 고구마의 상태를 봐서 재료양보다 우유를 조금 더 넣어도 된다. 이때 너무 질면 찹쌀 가루를, 너무 되면 우유를 더 넣어주는 식으로 질기를 맞춰주면 된다.
④③을 고루 섞어 반죽한다. 질지 않으면서 손에 반죽이 묻지 않는 상태가 최적의 상태다.
⑤적당한 크기로 떼어낸 후 동그랗게 빚어 약간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만들고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도너츠 모양을 만든다.(유빈 맘 왈 “귀찮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드시는데 암 지장 없어요”)
⑥밑이 둥글고 넓은 팬이나 튀김기계에 오일을 넣고 센불과 중불 사이에서 기름을 달구어준다.
⑦도너츠 반죽을 넣고 튀긴다. 좀 약하다 싶으면 불을 올려주고 반죽이 탄다 싶으면 불을 낮추면서 도너츠 색깔이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튀겨 준다.
⑧다 튀긴 도너츠는 페이퍼 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준 뒤 설탕 옷을 입힌다.
⑨도너츠는 아주 뜨거울 때보다는 좀 식어야 찹쌀 도너츠 특유의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www.cyworld.com/ubin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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