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용대)가 청소년 축구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축구교실 2분기 과정이 8일(일)부터 시작된다.
3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9시 30분 제섭 소재 사커 돔에서 실시되는 제2회 청소년 축구교실은 메릴랜드 거주 한인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16세 이하 중·고등부 및 8세 이상 초등부 각각 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9일 하맨스 지역의 사커돔에서 시작된 1분기 과정에는 여학생들을 포함 41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각 연령대별로 참가하는 호응을 얻었다.
강사진은 남상용, 크리스 굿맨, 김진욱씨 등 3명. 남씨는 춘천고와 고려대, 주택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청소년 대표와 88 올림픽 대표를 지냈다. 굿맨은 하워드고교와 케이톤스빌 커뮤니티칼리지 축구부 주장으로 활약했고, 미국축구협회 코치 자격 소지자로 지역에서 소년·소녀팀을 지도했다.
김용대 축구교실 교장 겸 축구협회장은 “전문 지식을 갖춘 자격증 소지자와 경험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 강습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연습장 임대료로 사용되는 등록비는 50달러이다.
장소 Soccer Dom,
7330 Montevideo Rd. Jessup,
MD 20794.
문의: (301)529-5840,
(443)831-9285,
(410)262-7456.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