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애인협회(KADPA, 회장 한석균)는 매월 셋째 일요일 포럼을 열어 장애인 가족간 정보 공유 및 상호 위로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KADPA는 지난달 31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해 결산 및 올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석균 회장은 포럼을 통해 장애인 부모에게 위안과 쉼터를 제공할 것이며, 4월에는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초청 강연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여명의 회원들은 행사, 토요학교 현황, 회계, 감사 등의 보고를 들은 다음 협회에 바라는 바에 대한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한편 KADPA는 오는 14-16일(토-월) 펜실베이니아 소재 스키 리버티에서 제 11회 KADPA 스키 트립을 갖는다. 또 5월 춘계 야유회, 8월 에버그린 캠프, 10월 스케이트 트립,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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