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국학교협의회 (WAKS, 회장 김대영)가 지난 7일 교장회의를 갖고 연합 학예회 및 시낭송대회, 한국어 능력시험(TOPIK), 교사 연수회 등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의회 올해 주요 사업은 봄학기 교사연수회(2월28일),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3월20~22일), 제 4회 낱말경연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대회(3월28일), 한국어 능력 시험(4월18일), 제 26회 연합 학예회 및 제 8회 시낭송대회(5월16일), 정기총회(6월20일), 제 27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7월23~25일), 제 5회 WAKS 기금 모금 골프 대회(8월 2일),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9월26일), VA 외곽 지역 교사연수회(10월17일), 제 8회 글짓기대회 및 백일장(11월7일), 제 21회 스승의 밤(12월5일) 등이다.
워싱턴지역 한국학교 교장 및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또 2호 회지 발간과 유아 유치용(4세) 교재, NAKS 학술대회 교사 추천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회보에는 임원 및 지역협의회 소개, 협의회 소식, 교사 논단, 학부모 수기, 출판물 및 학술대회 안내와 학생들의 작품들이 게재된다.
우래옥에서 열린 회의는 이애경 부회장의 사회로 임원진 소개, 곽봉종 워싱턴 교육원장과 이내원 이사장의 환영사, WAKS 행사보고, 김대영 회장의 행사 계획 발표 및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의 결과 보고, 기타 안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