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세준(17)군이 오늘 오후 6시 코리아 모니터 갤리리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음악회에서 박군은 쇼팽의 ‘소나타 제 2번 b플랫 단조 35번’1~4악장을 비롯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 2번 b플랫 단조 36번 1~3악정,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13번 S.244 a단조‘ 등을 연주한다.
그는 지난해 피아노 아츠 2008 내셔날 피아노 연주대회 1등을 비롯 2007년 아스펜 힐 음악대회 1등, 2006년 잭 켄트 쿡 장학생, 뉴욕 소재 만스 음악대학 주최 2009 국제 키보드 인스티튜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우승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훼어팩스 공립도서관 주최 ‘라이징 스타’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케네디 센터, 맥클린 커뮤니티 아트 센터, 주미한국대사관 홍보원, 폴스 처치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6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 10세 때 부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한 박군은 지난 2001년 도미, DC소재 레빈 음악학교에서 미하일 볼촉에게서 사사중이다.
서울 태생으로 첼리스트인 부모의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난 박군은 오는 가을 피바디 음대에 진학한다.
문의(703)750-9111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