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마련한 SAT 시험 고득점 및 에세이 작성 요령 무료 특강에 학부모와 학생 등 150 여명이 대거 몰렸다.
애난데일 소재 본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PG 카운티 공립고교 교사이자 본보 SAT 칼럼니스트인 신종흔 박사와 SAT 에세이 전문 강사인 찰스 김 씨가 나서 ▲내달부터 바뀌는 SAT 점수 통보 정책 안내 ▲최신 SAT 준비 도서 및 자료 소개 ▲효과적인 SAT시험 대비 요령 ▲SAT 에세이 고득점 요령 등을 소개했다.
신종흔 박사는 “일부 대학들의 경우 SAT 시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의 새로운 시험 정책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경우 칼리지보드의 입장보다는 진학하려는 학교 정책에 따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칼리지보드의 새로운 점수 정책이 정착되려면 앞으로 1~2년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박사는 독해영역 공부자료를 소개하면서 “SAT 2000 점 이상을 목표로 할 경우 Oxford Dictionary of Difficult Words를 추천 한다”며 이밖에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어원 등을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특강에서는 아이비리그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SAT 영문법, 실전 SAT시험 고득점 전략, 필독 고전소설, 역사책과 필수 영문 잡지 등 고득점을 위한 각종 자료도 제공됐으며 학부모, 학생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도 있었다.
SAT 시험 고득점 2차 무료 특강은 오는 21일(토) 오후 7~8시30분에는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소재 워싱턴 프렙 스쿨(8651 Baltimore National Pike)에서 있다.
문의 (410) 461-901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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