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아태계주민담당국(국장 구수현)과 비영리 기관인 DC 경제개발처가 한국어로 작성된 정보 안내서를 무료 배포중이어서 DC에서 사업하려는 한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워싱턴DC에서의 사업 안내서’(사진)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안내서는 그동안 영어와 스패니시어로 발간된 바 있으나 한글 안내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내 대학, 사업 자원 제공업체, 외국 대사관 등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총 119 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애드리안 휀티 DC 시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제1장 사업 시작전 고려 사항, 2장 사업체 등록 및 라이센스 취득, 3장 사업 파이낸싱, 4장 세금, 5장 재정적인 인센티브, 6장 탤런트 및 노동법, 7장 비즈니스 보험, 8장 프랜차이즈 시작하기, 9장 비영리 기관 시작하기, 10장 정부와의 조달 사업, 11장 비즈니스 리소스 및 참조 등 유익한 정보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휀티 시장은 “지역 경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DC 정부는 귀하의 사업이 성장 번창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책자를 통해 DC의 8개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사업 자료들과 기회들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DC 경제개발처의 한 관계자는 “이 책자에는 DC에서 창업 또는 사업을 확장하는데 필수적인 풍부한 정보를 다루고 있어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이밖에 경제협력처는 여러분의 사업이 DC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자료들이 있는 만큼 홈페이지(www.wdcep.com)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안내서가 필요한 경우 아태계 주민담당국의 홈페이지(www.apia.dc.gov)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문의 (202) 727-312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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