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이 금년 여름 안으로 자체 건물을 구입키로 결정해 숙원 사업중 하나가 해결될 전망이다.
워싱턴청소년재단은 16일 오후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 업타운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체 건물 구입, 신임 이사 인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1.5세 영입 등을 결정했다.
청소년재단 최경수 총무는 “올 여름 안으로 재단 사무실과 교실 5개 및 방과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규모의 건물을 구입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11명으로 구성된 실행이사회에 일임했다”고 밝혔다.
최 총무는 “건물 구입 예산은 기존에 확보돼 있는 10만 달러를 1차적으로 활용하고 모자라면 충당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구입할 건물의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청소년재단은 또 강남중 전 북버지니아한인회장 등 14명의 신임이사들을 발표하는 한편 의료계와 법조계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1.5세들을 새로 영입키로 했다.
이밖에 정인량 전 이사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이원상 명예이사장을 고문으로 각각 추대했다.
<박광덕 기자>
△신임이사 명단: 강남중(전 북버지니아한인회장), 김영진(전 평통회장), 김인호 목사(워싱턴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교회협 부회장), 김양일 목사 (교회협 직전회장), 김정우 목사(맥클린장로교회), 김해길 목사(제자들의 교회), 안효광 목사(스태포드 한인침례교회), 이용선(써니 리 부동산 대표), 이희문 목사(하나교회), 전종준(변호사), 진순세(사업가), 최윤덕(기독교문사 대표), 한세영 목사(메시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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