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칸 의대 학생회(APAMSA·회장 추승아)가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앞두고 아시안 골수 기증 희망자 1,000명 모집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미국내 아시아계 의대 학생 모임으로는 최초이자 최대인 APAMSA의 신임회장으로 이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 추승아 회장은 “매일 6,000명의 백혈병 환자가 골수 기증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특히 타인종에 비해 아시안 기증자가 적어 아시안 환자들의 고통이 심하다”며 골수 기증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말까지 1,000명의 아시안 골수 기증자를 추가 등록받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CBS-TV 서바이벌 게임 우승 후 골수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인 권율씨가 선봉에 서고 기타 관련 단체들이 대거 동참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한인 단체들의 문의도 접수 받고 있다. ▲문의: www.apam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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