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21일 재무부에 미국인 95퍼센트가 받을 수 있는 세금감면안을 본격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재무부는 각 고용주들이 봉급을 지급하면서 세금납부용으로 미리 떼어 내는 원천공제 금액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세금감면안에 대해 고용주들에게 통보하기 시작했다. 늦어도 4월 1일 봉급 지급분부터는 부부당 월평균 65달러의 봉급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번 감면안은 1인당 400달러, 부부당 800달러의 세금혜택을 12달로 나누어 지급하는 것이다. 소득세를 내지 않는 저소득자나 3명이상의 자녀를 둔 빈곤 가정은 더 큰 감면혜택의 대상이 된다. 세금감면안은 의회를 통과한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법안의 일부로, 미국인들이 받는 실질 소득을 늘려 소비를 진작시키면서 경기부양을 시도하겠다는 뜻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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