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상공인협회(회장 김명찬)가 월간‘한상인’ 2월호를 펴냈다.
총 85페이지의 풀 컬러로 만들어진 ‘한상인’ 2월호에는 세계 금융시장 전망, 재외동포 현황, 녹색 뉴딜로 경제위기 극복, 미주한인사회의 시작과 그 방향, 겨울 여행의 천국 크루즈, 업체 탐방, 법률 상식 등 알찬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포토에세이, 발행일 칼럼과 워싱턴에서 열린 설운도 콘서트 소식과 한상인의 안과 밖 소식, 우리 것 바로 알기, 부부상담, 건강상식, 책과 영화 이야기, 밥상 위의 건강, 골프와 인생 등 다양한 생활 정보도 수록돼 있다.
김명찬 회장은 “요즘 주위를 돌아보면 저도 힘들지만 많은 분들께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하지만 처음 남의 나라에 이민 와서 정착하기까지 지난 힘들었던 시간을 되새긴다면 이 불황의 터널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야만 위대한 한민족이 될 것”이라며 “다시 곧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 희망찬 이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지니아상공인협회는 지난 9월 창립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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