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타계해 공석이 된 바바라 마샬 전 시의장의 지역구를 놓고 향후 60일간의 보궐 선거운동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와이마날로, 카일루아, 그리고 대부분의 카네오헤 지역을 아우르는 마셜 의원의 지역구에서 부각되고 있는 사안들은 민박단속 규정 및 재산세 문제, 그리고 레일 시스템 반대 운동 등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것.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현 HMSA 최고경영자인 존 헨리 펠릭스 전 시의원, 오랫동안 와이마날로 주민위원장을 맡아온 윌슨 케코아 호, 마샬 의원의 경쟁상대로 예전에 출마한 적이 있는 레이 프렌티스, 와이마날로/카일루아 지역구의 주 하원에 출마한바 있는 숀 크리스튼슨과 이카이카 앤더슨 등이다.
한편 공석이 된 마샬 의원의 자리는 작년부터 그녀의 부재 중 업무를 처리해온 시 의회에 당분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 새 의원이 당선될 경우 레일 시스템과 와이마날로 쓰레기 매립장 존속 문제와 같은 중요 사안에 대한 결정을 가리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시 의회 내부의 권력구도를 새로이 편성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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