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LA통상사무소 백낙흥 소장이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설명하고 있다.
4월24~5월20일
충청남도가 2002년 개최돼 큰 성공을 거뒀던 충남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Korea Floritopia 2009)를 올해 다시 열면서 미주한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제 꽃박람회는 7년 전 서해안 지역 활성화를 취지로 열려 최고 수준의 큰 호응을 받았던 행사다. 올해는 4월24일부터 5월20일까지 27일간 ‘꽃, 바다, 그리고 꿈’(Flower, Ocean and Dream)을 주제로 열리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행사로 21개국 56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150억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행사는 24만여평의 해변가에 꽃의 미래관, 꽃의 교류관, 야생화관, 꽃음식관, 기업전시관, 양치류전시관 등 7개의 전시관이 세워지고, 15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백만송이 꽃터널’ 등의 주제관은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엔 전 세계 53화종 126만여본의 구근류와 화초류가 공급되며, 네덜란드와 일본 등 화훼 선진국들의 진귀한 꽃이 전시, 연출된다.
행사지역은 또 2007년 12월 태안을 중심으로 발생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의 인접지역으로, 이후 120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기름범벅이 됐던 해안을 원상회복시킨 기적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도 갖는다.
충청남도 LA통상사무소 백낙흥 소장은 “2002년 첫 행사 개최 이후 문제점들을 개선해 교통편은 물론 숙박 및 요식 시설들까지 100만명에 달할 관람객을 예상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주 한인들의 방문 확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및 하나투어와 함께 인근 유명 사찰인 수덕사 3박4일 템플스테이를 포함한 패키지 관광 상품을 만들어 3월부터 1,000~1,100달러 사이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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