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25일 제 7대 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차세대 무역스쿨 개설 등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저녁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무역협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워싱턴한인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바꾸기로 하고 이에 따른 회칙 수정 작업을 진행, 차기 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오는 8월 제 4차 차세대 무역스쿨 개강을 비롯해 제2회 무역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5월17일), 차세대 포럼 및 활성화 교육(연 2회), 세계 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 참가(4월), 경기도 중소 기업단 방문(5월), 제13차 해외 한민족 경제공동체 및 제8차 세계 한상대회 참가(10월), 무역인의 밤 연말행사(12월)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최민한 회장은 총회에서 “앞으로 발전하는 협회, 거듭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제는 워싱턴에서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회장도 배출할 때가 됐으므로 이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트라(KOTRA)의 송유황 워싱턴 센터장은 “앞으로 한인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주미대사관 우태희 상무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워싱턴사무소 이근복 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최민한 회장은 민승기 전회장, 김창환 전이사장, 김동기 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덕 기자>
▲임원, 자문, 고문
회장 최민한, 수석부회장 이인길, 부회장 박기헌 한상준, 사무총장 문정준, 사무차장 제니퍼 전, 총무 이승학, 법률자문 이현준 한상준, 특별고문 박규훈 송제경, 고문 김의근 오충렬 박종호 김풍일 민승기, 특별자문 임체민 송유황 이우연 이근복, 자문 우태창 김동기 김창환.
▲이사
이사장 박제순, 부이사장 마리아 김, 이사 노영민 신한우 오병화 김창수 김지우 김용철 송유진 이현성 정주영 이동철 김명성 유순엽 이보에 로버트 리 조정현 이현준 이원술 최도인 강진희 유병기 김대후 조정남 이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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