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하는 연합 조찬기도회가 지난 28일 아침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신동수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이날 조찬 기도회에는 김영돈 목사의 인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순서를 가졌다.
국제성경연구원 이사장 김상묵 목사는 한국의 경제안정과 지도자들을 위해, 화랑동지회 회장 박윤식 목사는 한국안보와 북한도발만행 방지를 위해, 미주성경통독선교회 대표 김양일 목사는 남북통일과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워싱턴목자영성회 회장 한훈 목사는 미국의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해,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정세권 장로는 세계평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정숙 집사는 워싱턴지역 교회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에 앞서 김인호 워싱턴지역교회협의회 회장은 ‘참자유’ 라는 제목으로 설교에서 “해방 이후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자유였던가”를 반문하면서 “진정한 참 자유는 진리이신 예수님이 주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밖에 이해갑 목사 워싱턴지역 교역자회 총무의 기도, 정일환 워싱턴한인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워싱턴 장로성가단의 특송과 손인화 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번 기도회는 워싱턴지역교회협의회, 워싱턴지역교역자회,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워싱턴한인연합회, 워싱턴지역목자영성회, 미주성경통독선교회, 국제성경연구원, 한미우호증진협의회의 후원, 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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