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얼릭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이태식 주미한국대사는 2일 대사관저에서 얼릭 전 주지사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수교훈장 광화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대사는 “얼릭 전 주지사는 재임 중 20여명의 한인들을 주정부 공직에 진출시키고 한인 자영업자 및 한인단체들을 지원했으며 메릴랜드주 한인의 날을 선포하는 등 한미관계 증진에 크게 공헌했다”며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얼릭 전주지사는 “1952년 나의 아버지가 일등병으로 참전한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오늘은 내 인생에 있어서 큰 감격의 날이고 아버지가 한국을 위해 싸웠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얼릭 전 주지사는 이어 “한인들은 각 분야에 진출, 메릴랜드주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한인들의 기여를 치하한 후 “한국과 미국의 동맹이 앞으로도 굳건히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에는 얼릭 전 주지사의 부친 얼릭 시니어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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