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워싱턴 지부(지부장 이경자) 새 임원진이 발표됐다.
새 임원진은 총무 박영주, 사업부 김숙자/손목자, 고문 백혜원, 서기 권죽순, 홍보부 이영숙/이정희, 회계 박옥영/김순희, 봉사부 강문자/백옥자 씨 등이다.
워싱턴 지부는 25일 포토맥 소재 이경자 지부장 자택에서 2009년도 1차 임원회의를 열고 회원 확보와 모금, 타지부와의 공동 모금 행사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자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절실한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동부지역 총회에서 새 지부장에 선임된 이경자씨는 98년 창립된 GCF의 전신인 ‘나라사랑어머니회’ 창립멤버 12명 가운데 한 명으로 98년부터 3년간 워싱턴 지부장을 역임했었다.
메릴랜드와 DC를 관할하는 워싱턴 지부는 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98년 IMF 외환위기로 한국에서 결식아동이 속출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워싱턴에서 조직됐으며, 10여 년간 남북한 및 탈북아동,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우며 국제적인 어린이 구호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301)365-726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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