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홈마트는 HS 홈패션의 한국 명품양복 창고 대방출 행사를 통해 고급 양복을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명품 양복을 단돈 100달러에 구입하세요”
양복 매니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행사가 펼쳐졌다. 원스탑 종합 샤핑센터 ‘EB 홈마트’가 한국 최대 홈샤핑 전문업체인 ‘HS 홈패션’이 선보이는 ‘한국 명품양복 창고 대방출 행사’를 갖는 것이다. 이번 달 말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찬 오자르, 빌리디안, 란체티 등 최고급 브랜드 양복이 가득하다.
일단 깜짝 놀랄 만한 가격이 가장 눈에 띈다. 한국 백화점에서 80만원대에 팔리던 양복은 한 벌에 100달러, 명품 콤비는 50달러, 100만원대 실크 순모 소재 명품 콤비 정장도 200달러 파격가에 판매한다. 또한 장당 15만원대에 팔렸던 최고급 와이셔츠와 니트는 모두 3장에 100달러에 판매하며, 다양한 컬러의 넥타이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옆에 무료 수선 코너를 마련, 구입한 양복바지의 허리둘레와 기장은 무료로 맞춰주며 소매 길이도 할인가에 수선해 준다.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파격세일과 서비스인 만큼 행사장은 어느새 입소문으로 몰려든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HS 홈패션의 김용호 사장은 “동부에서 행사를 가졌는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미주 순회 세일행사로 확장 진행하게 됐다”며 “4일부터는 남자들 정장구두와 키높이 구두, 여자들 숙녀화와 쌈지 샌달 등 더욱 풍성한 아이템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S 홈샤핑이 선보이는 한국 명품양복 창고 대방출 행사는 이달 말까지 EB 홈마트에서, 4월에는 부에나팍의 비치 갤러리아에서 이어진다.
한편 EB 홈마트는 이에 앞서 한국의 유명 모피 아이템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대호 모피’ 특선 세일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고객을 찾아가고 있다.
(213)908-0807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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