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000천 스퀘어피트의 초대형 매장을 갖춘 롯데플라자 섄틸리점이 5일 지역 인사 등을 초청, 개업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김영천 한인연합회장 등 100 여명이 참가해 섄틸리점 오픈을 축하했다.
롯데플라자 모회사인 리 브라더스의 이승만 대표는 “편리한 샤핑 공간, 신선한 제품,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저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챕 피터슨 주상원의원과 마이클 프레이 수퍼바이저, 본보 유석희 사장과 알 렉산드리아 치 중국계 주민대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롯데플라자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롯데플라자 섄틸리점에는 그로서리 매장 외에도 일식, 월남국수, 태국식당, 중국 식당 등 푸드코트는 물론 병원과 변호사 사무실 등 다양한 오피스들이 입점, 고객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업소나 교회 등 도매 고객을 위한 부서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대량 구매에 따른 상품권 할인판매제도 실시한다.
섄틸리점은 개업하면서 대상 수상자에게 3만 달러 상당의 벤츠 차량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걸 고 5월30일까지 대대적인 경품 잔치를 실시한다.
주소 13955 Metrotech Dr.,
Chantilly, VA 20151
문의 (703)488-6600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