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버지니아주 주니어 및 시니어 태권도 챔피언십이 오는 28일 개최돼 명실상부한 주 챔피언을 가린다.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회장 최응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애난데일 노바 대학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품세와 스파링, 격파 부문에서 성별, 연령, 10개 체급별로 나뉘어 미국 올림픽위원회 산하 USAT의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주니어 부문은 만 8세-17세, 시니어는 18세-32세까지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경기 규정은 USA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체급별 우승자들은 USAT가 올 6월29일-7월5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하는 미 전국 주니어 및 시니어 대회 ‘월드 클래스’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응길 회장은 “이번 대회는 USAT의 내셔널대회에 출전할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며 “앞으로 버지니아에서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최응길 회장(703-777-100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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