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가 끝나면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잇달아 방미 길에 오른다.
첫 테이프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끊었다. 정 의원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극회 여성위원장인 민주당 신낙균 의원과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53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차 방미했다.
여야 협상 카운터파트였던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과 서갑원 민주당 의원도 11일쯤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재외국민 투표법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일주일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투표법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경에는 여야 의원 3-4명이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한 포럼 참석차 미국 방문 길에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워싱턴에 체류 중인 이재오 전 의원의 귀국길 동행을 위해 방문할 것으로 보도된 진수희,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은 방미를 취소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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