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이병희) 산하에 무공수훈자회가 창립된다. 무공수훈자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병희)는 7일 낮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갖고 내달 10일(금)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창립 목적은 국가 수훈유공자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조국통일 달성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로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 월남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이병희 위원장은 “지금까지 무공회원 기록을 3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면서 “태극 등 무공훈장이나 통일 등 보국훈장을 받은 향군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준비모임에는 이병희 위원장과 위원으로 곽제호, 김관제, 도갑석, 이해월, 전용근, 채수철 씨가 참석했다. 문의 (410) 772-047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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