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이 2009년 봄학기 방과후학교 및 주말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메릴랜드에서 올해 6년째 운영 중인 두 프로그램은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는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6시, 주말학교는 오후 1시30분에서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방과후학교는 숙제 지도와 영어, 주말학교는 영어를 각각 수업한다. 개강은 10일(방과후학교)과 14일(주말학교)이며 종강은 6월11일과 13일. 등록금은 14주간에 200달러.
최경수 총무는 “청소년재단 프로그램은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의 특별 지원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등록금이 저렴할 뿐 아니라 우수한 교사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올 봄부터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SAT 준비반을 마련해 도움을 주고 있다. 메릴랜드에서는 SAT 수학반이 신설됐으며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센터빌 그랜드 플라자 내에서 SAT 영어 준비반을 1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10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금은 10주에 650달러. 등록은 11일까지.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관심을 끄는 클래스. 청소년재단은 방과후학교나 주말학교에 학생들을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을 위해 영어교실을 마련,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01)589-1664,
(703)642-57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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