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28·29일 ‘3.1절 테니스대회’
지난해 제30회 삼일절 기념 테니스대회 입상자들. 올해에는 28~29일 양일간 어바인 헤리티지팍에서 열린다.
각조 단복식 토너와
100세 복식 등 나뉘어
선수 등 250명 참가
OC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송승수·OCKTA)는 28~29일 양일간 어바인 헤리티지 공원 테니스 코트(14300 Yale Ave.)에서 재미 대한테니스협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체육회 주관으로 ‘3.1절 한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테니스대회에는 남가주 전역에서 25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친목을 도모하며,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28일(토)-오픈, A, B, C조 단식과 100세 복식(1인 50세 이상), 여자 복식이 열리고 ▲29일(일)-A, B,C조 일반 복식과 실버조(65세 이상) 복식, 혼합복식, 단식 결승전이 나누어서 개최된다.
OC 테니스협회의 송승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응원단 2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실력 있는 많은 한인들이 대회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테니스협회는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오픈단식 우승자에는 3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점심, 음료, 간식, 과일과 갈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기념품인 티셔츠도 준비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복식조의 경우 외국인 1명 참가 가능하며, 100세조는 1인 50세 이상이고 단식에는 연령 제한이 없다. 접수마감은 경기 시작 이틀 전(3월26일)으로 경기 당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복식 50달러(팀당), 실버 40달러이다. (949)413-9525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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