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AT 모의고사 실시 ‘C2 교육센터’ 문정민 부사장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9학년에서는 프리(Pre) AP 과목을 듣기 시작해서 10학년에 1과목, 11학년에는 적어도 2~4과목, 12학년에는 2~4 과목을 선택합니다”
오는 28일(토)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 교회에서 실시될 ‘SAT 모의고사 및 학부모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C2 교육센터의 문정민 부사장(사진)은 “실전 SAT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본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모의고사에 꼭 참가할 것”을 권했다.
문 부사장에 따르면 많은 한국학생들의 경우 SAT 단어력이 부족, 짧은 시간에 지문을 읽고 답을 하는 독해 부문(Critical Reading)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9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어휘력을 쌓고 SAT지문들을 정확하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게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
9학년 때부터 학년별로 이수 교과과목을 선정, 계획성 있게 학과평점(GPA)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문 부사장은 강조한다.
또한 SAT 에세이의 경우 중학생때부터의 실력 배양이 중요하다고. SAT단어 실력도 쌓아 두고 SAT 유형의 문장들도 읽어보고 이해력을 늘려가는 게 첩경이다.
문 부사장은 “아무리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라도 실전 SAT 시험에서 점수가 무조건 잘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미리 SAT 시험을 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점수를 내었고 또 어떤 부분이 취약한가를 알게 되면 효과적으로 점수를 차근차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그닛 스쿨 진학을 꿈꾸고 있는 6,7, 8학년 학생들이나 존스 합킨스, 듀크 등의 서머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SAT시험을 치뤄야 하는 중학생들은 반드시 이번 모의고사에 참가할 것을 문 부사장은 권했다.
장소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문의 (703) 941-8582 (410) 465-0404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