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평가위 4월3~7일 시카고 현지 답사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도시 평가위원회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인 시카고를 방문해 여러 사안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시카고가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를 알아보게 될 IOC 평가위원회는 시카고 올림픽 유치위원회로부터 17번에 걸쳐 발표를 듣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6명으로 구성될 IOC 평가위는 3일 시카고 관계자들과의 리셉션과 회의를 시작으로 5일에는 경기장 부지와 시설들을 둘러보게 된다. 답사 코스에는 메인 스타디움이 건립될 워싱턴 팍을 비롯해 각종 경기장이 세워질 링컨 팍, 더글러스 팍 등이 포함된다. 6일에는 평가위원들을 위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카고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밥 버랜드 위원은 “IOC의 평가위원들이 미시간 호변을 따라 이번에 펼쳐질 스포츠 관련 행사와 멋진 박물관들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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